[굿모닝브리핑] 바구니에 택배 상자까지...사전 투표 논란 / YTN

2022-03-06 0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월 7일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신문 보겠습니다. 대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로 나왔는데 좀 논란이 있었어요. 관련 기사들인 것 같네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부실 관리에 대한 논란이 계속 커지고 있고요. 신문 1면 제목들 모아봤는데 한국일보는 대혼란이라고 표현하면서 대선 불복의 빌미가 던져졌다라고 썼습니다. 또 경향신문은 선관위가 확진자 투표 혼선으로 논란을 만들었다고 썼고요. 중앙일보는 바구니를 투표함으로 썼던 것을 지적하면서 선관위발 최악의 사전투표라고 했습니다. 기사로 접하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어떤 논란이 있었는지 조선일보가 사진과 함께 정리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차례로 보면 부산과 제주 그리고 경남 창원의 사진입니다. 주차장이나 실외처럼 장소도 문제가 됐지만 특히나 투표함이 어울리지 않았는데 택배 상자라든가 아니면 가방이 투표용지로 동원됐습니다. 이거 말고도 쇼핑백이나 비닐봉지 등에 담겨 있는 모습이 보도되기도 했었죠. 투표용지를 넣을 때도 본인이 직접 넣는 게 아니라 선거사무원이 수거해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기표된 투표용지가 배부되는 사례도 확인이 됐죠. 이런 것에 대해서 선관위는 단순 실수라거나 관련법에 따랐다고 해명을 했는데 특히 부정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부 신문들은 후보들의 지지율이 박빙으로 흐르고 있는 만큼 이번 논란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본 투표가 있으니까요. 같은 논란이 반복되면 안 되겠습니다.

또 오늘 긴급위원회를 연다고 하니까 대책이 나올 것 같고요. 다음 선거 관련 기사 하나 더 있네요. 아래쪽에 있습니다. 이게 어떤 기사입니까?

[이현웅]
유권자 현황을 조사한 내용인데요. 지난 대선과 비교한 그래프도 함께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전체 유권자 수는 지난 대선에 비해서 조금 증가하는 모습이었는데요. 171만여 명 늘어난 4419만 7000여 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정치권에서 중요하게 보는 건 세대별 비중인데 지난 대선에 비해서 ... (중략)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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